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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와 'MRA' 차이점 모르면 돈 날린다! 뇌혈관 검사 비용 비교와 실비 청구 꿀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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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와 'MRA' 차이점 모르면 돈 날린다! 뇌혈관 검사 비용 비교와 실비 청구 꿀팁

mario의 건강한 삶 2025. 12. 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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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깨질 듯 아플 때 '뇌 MRI' 찍어야 할까? 2025년 검사 비용과 건강보험 적용의 진실

지끈거리는 두통이 며칠째 계속되거나 갑자기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어지럼증을 느끼면 혹시 '뇌졸중'이나 '뇌종양'은 아닐까 덜컥 겁이 납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고 싶지만, 수십만 원이 넘는다는 MRI 비용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데요.

과거에는 무조건 비싼 비급여였지만, 최근에는 증상에 따라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비용 부담이 확 줄어들기도 합니다. 오늘은 뇌 MRI와 MRA의 차이점, 그리고 2025년 기준 내 증상으로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지 명쾌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의사가 뇌 단면이 찍힌 MRI 필름과 혈관이 보이는 MRA 모니터 화면을 비교하며 환자에게 설명하는 모습

▲ MRI는 뇌의 '형태'를, MRA는 뇌의 '혈관'을 보는 검사입니다. 목적에 따라 다르게 찍어야 합니다.

1. MRI vs MRA, 도대체 뭐가 다를까?

병원에 가면 보통 두 가지를 같이 찍는 것을 권유합니다. 그 이유는 보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구분 뇌 MRI (자기공명영상) 뇌 MRA (자기공명혈관조영술)
'검사 목적' 뇌의 '구조적 이상' 확인
(뇌종양, 뇌경색, 치매 등)
뇌 '혈관의 이상' 확인
(뇌동맥류, 혈관 기형, 혈관 막힘)
'비용 (비급여)' 약 40만 원 ~ 70만 원 약 40만 원 ~ 60만 원

2. 2025년 뇌 MRI 비용과 건강보험 적용 기준

과거에는 '문재인 케어'로 단순 두통도 보험이 되었지만, 현재는 기준이 강화되었습니다. 단순히 "머리가 아파서" 찍는 것은 보험이 안 되며, 의사가 판단하기에 '뇌 질환이 강력히 의심되는 신경학적 소견'이 있어야 합니다.

2.1. 건강보험 적용 시 비용 (본인 부담금)

보험이 적용되면 환자는 전체 비용의 30~60%만 내면 됩니다.
- 의원급: 약 10만 원 ~ 15만 원
- 대학병원(상급종합병원): 약 20만 원 ~ 30만 원

2.2. 건강보험이 되는 '필수 조건' (중요)

  • '벼락 두통': 생애 처음 겪는 극심한 두통이 갑자기 발생한 경우.
  • '신경학적 이상 증상': 팔다리 마비, 언어 장애, 안면 마비, 보행 장애, 구토 등이 동반된 경우.
  • '뇌 질환 병력': 이전에 뇌졸중, 뇌종양 등을 앓았던 환자가 추적 관찰이 필요한 경우.

3. 단순 두통인데 실비 보험은 될까?

만약 의사가 "뇌 질환은 아닌 것 같지만, 환자가 원해서 검사함"이라고 판단하면 건강보험은 안 됩니다. 이때는 비급여로 전액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실손 의료비 보험(실비)' 처리는 대부분 가능합니다. 단, 자발적인 건강검진 목적이 아니라, "두통과 어지럼증이 지속되어 원인을 찾기 위해 의사의 권유로 검사했다"는 내용이 진료기록부에 남아야 합니다.

환자가 병원 수납처에서 영수증을 확인하며 안도하는 모습,

▲ 비용이 부담된다면 검사 전 의사에게 실비 보험 적용 여부를 꼭 문의하세요.

마치며: 골든타임을 사는 비용

뇌 질환은 예고 없이 찾아와 삶을 송두리째 바꿉니다. 40~70만 원이라는 비용이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뇌졸중이나 뇌동맥류를 미리 발견하여 막을 수 있다면 그 무엇보다 값진 투자가 될 것입니다.

평소와 다른 두통이 느껴진다면 참지 말고 신경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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