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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생굴 먹고 구토 지옥?" 노로바이러스 전염 기간과 가족 격리 수칙 총정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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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 먹고 구토 지옥?"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전염 기간과 격리 수칙 (응급실 가기 전 필독)
겨울철 별미라고 해서 싱싱한 굴과 석화를 즐겼는데, 하루 이틀 뒤 갑자기 찾아온 오한과 멈추지 않는 구토 때문에 지옥을 경험하고 계신가요? "날 추운데 무슨 식중독이야?"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는 '노로바이러스'는 지금이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입니다.
더 무서운 것은 나 혼자 아프고 끝나는 게 아니라, 온 가족에게 옮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노로바이러스의 정확한 전염 기간과 가족들을 지키기 위한 '격리 수칙', 그리고 탈수를 막는 대처법을 긴급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 노로바이러스는 단 10개의 입자로도 감염될 만큼 전염력이 매우 강합니다.
1. 단순 배탈일까? 노로바이러스 핵심 증상
음식을 먹은 후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반 장염과 다른 특징은 '위장'을 집중적으로 공격한다는 점입니다.
- '분수 토': 예고 없이 속이 뒤집히며 심한 구토를 반복합니다. 소아는 구토가 주 증상입니다.
- '물설사': 성인의 경우 구토와 함께 물 같은 설사가 하루 수십 차례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전신 근육통': 독감에 걸린 것처럼 온몸을 두들겨 맞은 듯한 근육통과 오한, 발열이 동반됩니다.
2. 언제까지 옮길까? 전염 기간과 격리 수칙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증상이 사라졌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 됩니다. 바이러스 배출 기간은 생각보다 깁니다.
| 구분 | 내용 및 주의사항 |
|---|---|
| '전염 최성기' | 증상 발현 시점부터 회복 후 3일까지 가장 전염력이 강함. |
| '최대 배출 기간' | 증상이 없어져도 대변을 통해 최대 2주까지 바이러스가 배출됨. |
| '격리 수칙' | 수건 따로 쓰기,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음식 조리 절대 금지. |

▲ 환자의 구토물이나 비말이 묻은 문고리를 만지는 것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으니 소독이 필수입니다.
3. 치료제 없다? 응급실 가야 하는 타이밍
안타깝게도 노로바이러스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습니다. 대부분 2~3일 앓고 나면 자연 치유되지만, '탈수' 관리가 생명입니다.
- '수분 보충': 생수보다는 전해질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온 음료'나 따뜻한 보리차를 조금씩 자주 마셔야 합니다.
- '지사제 주의': 설사는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과정입니다. 초기에 강력한 지사제를 먹으면 오히려 바이러스가 장내에 머물러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의사와 상의하세요.
- '응급실행': 물만 마셔도 토하거나, 소변을 12시간 이상 보지 않는 경우, 혈변이 나올 때는 즉시 병원으로 가서 수액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마치며: 끓여 먹는 것이 최선
한 번 걸리면 다시는 굴을 쳐다보기도 싫어진다는 노로바이러스. 겨울철 어패류는 되도록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 드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이미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본인의 회복도 중요하지만, 사랑하는 가족에게 옮기지 않도록 철저한 개인위생과 격리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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