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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센다 vs 위고비' 가격 및 효과, 부작용 완벽 비교 본문
살 빠지는 주사, 나도 맞아볼까? 2025 '삭센다 vs 위고비' 가격 및 효과, 부작용 완벽 비교
"운동할 시간은 없고, 식욕은 줄어들지 않아요." 비만 클리닉을 찾는 분들의 한결같은 호소입니다. 2025년 현재, 다이어트 시장은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을 넘어 '주사제'가 점령했습니다. 일명 '강남 주사'로 불리던 삭센다에 이어, 일론 머스크의 다이어트 비결로 알려진 '위고비'가 국내에 정착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 주사제는 투여 방식부터 효과, 그리고 가장 중요한 '비용'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오늘은 단순한 유행을 좇기보다, 내 몸과 지갑 사정에 맞는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다이어트 주사'의 양대 산맥을 철저히 비교 분석해 드립니다.

▲ 비만 주사제는 뇌의 식욕 중추를 조절하는 전문 의약품입니다.
1. 원리: 왜 주사를 맞으면 배가 안 고플까?
두 약물 모두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이라는 호르몬을 모방한 성분입니다. 이 호르몬은 우리가 음식을 먹었을 때 장에서 분비되어 뇌에게 "그만 먹어, 배불러"라는 신호를 보내고, 위장의 음식 배출 속도를 늦춥니다.
즉, 주사를 맞으면 뇌는 이미 식사를 했다고 착각하게 되어 '가짜 포만감'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어들어 체중 감량으로 이어지는 원리입니다.
2. 한눈에 보는 비교: '매일' vs '매주'
가장 큰 차이점은 투여 주기와 체중 감량 효과입니다. 2025년 최신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교했습니다.
| 구분 | 삭센다 (Saxenda) | 위고비 (Wegovy) |
|---|---|---|
| '투여 주기' | 매일 1회 (자가 주사) | 주 1회 (자가 주사) |
| '감량 효과' | 평균 5~8% 감량 | 평균 15% 이상 감량 (강력함) |
| '성분명' | 리라글루티드 | 세마글루티드 |
| '추천 대상' | 매일 용량 조절이 필요한 분, 부작용이 걱정되는 분 | 고도비만, 매일 주사가 번거로운 분, 확실한 효과를 원하는 분 |
3. 2025년 기준 '가격(비용)' 비교
두 주사제 모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므로 병원마다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대략적인 한 달 유지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 달 유지 비용 (추정)
- '삭센다': 펜 1개당 약 8~11만 원 선. (용량에 따라 한 달에 3~5개 사용)
👉 월평균 30만 원 ~ 50만 원 예상. - '위고비': 펜 1개(4주 분량)당 약 40~80만 원 선. (공급 상황에 따라 변동 폭 큼)
👉 월평균 50만 원 ~ 80만 원 이상 예상.
※ 위 금액은 진료비와 처방비를 포함한 대략적인 시세이며, 지역 및 병원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반드시 알아야 할 부작용과 주의사항
효과가 강력한 만큼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주사를 중단하면 식욕이 다시 돌아오는 '요요 현상'은 가장 큰 과제입니다.
- 🤢 위장 장애: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심하며 점차 적응됨)
- 👵 급격한 노화 (오젬픽 페이스): 단기간에 체중이 급격히 빠지면서 얼굴 지방이 소실되어 늙어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 근손실 위험: 지방뿐만 아니라 근육도 함께 빠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고단백 식단'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마치며: 주사는 거들 뿐, 정답은 습관입니다
'삭센다'와 '위고비'는 다이어트의 강력한 조력자임은 분명하지만, 평생 맞을 수는 없습니다. 주사를 맞는 기간을 '식습관을 교정하는 훈련 기간'으로 삼아야 합니다. 약물에만 의존한다면 주사를 끊는 순간 체중은 원래대로, 혹은 그 이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약물을 선택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